"중부4군 발전에 일조하는 정책 발굴"
"중부4군 발전에 일조하는 정책 발굴"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5.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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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괴산 공무원 노조 면담… "엑스포 예산확보 최우선"
지난 4·11 총선에서 중부 4군(괴산, 증평, 음성, 진천군)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대수 새누리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 당선자는 지난 18일 괴산군 공무원 노조와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정책토론회 등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공무원 노조는 이 자리에서 경 당선자가 지난달 5일 방송 토론회에서 질의·답변한 2015년 유기농엑스포 예산 확보와 37번 국도 학·포장 공사 예산 확보 발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 당선자는 "유기농엑스포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보다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고 (자신의)정책 공약 중 최우선공약"이라며 "국회에 들어가서 유기농엑스포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혈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37번 국도(괴산~음성) 확·포장 공사 예산과 관련해 받은 자료를 보면 음성군이 대부분 확보한 것으로 기록돼 있었다"며 "다만 괴산군 공무원들이 노력을 안했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군의 사업을 논의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연계해 노조는 "경 당선자가 국회에 입성한 후 지역별 균형발전과 중부 4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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