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던 각설이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또 왔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05.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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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오늘부터 4일간 설성공원서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음성품바축제가 오늘 팡파르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민초들의 삶과 애환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13회 음성품바축제가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열림의 날인 오늘(24일)은 설성포커스 회원전, 품바 움막 짓기대회, 사할린동포 위안 행사, 새봄맞이 꽃 잔치, 향토음식 경연대회, 퓨전 마당놀이, 열림식으로 서막을 장식한다.

25일 사랑의 날에는 품바왕 선발대회(예선), 품바사생대회, 품바 사진촬영대회, 천인의 엿치기 행사, 품바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게 된다.

나눔의 날인 26일에는 품바왕 선발대회(예선), 실버가요제와 품바가요제, 품바 퍼레이드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 된다.

또 경기도 자원봉사자협의회는 꽃동네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ㆍ미용봉사,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 의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27일 상생의 날에는 품바왕 선발대회 결선,독거노인을 위한 행사, 큰울림 국악예술단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에는 한방건강체험관을 비롯해 품바 분장, 품바사진전, 반기문총장 사진전, 품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코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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