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의 달인들' 세계조정 현장학습
'홍보의 달인들' 세계조정 현장학습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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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지자체 담당 공무원 26명 성공개최 머리 맞대
전국 홍보담당 공무원들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16일 오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대검, 경찰청 등 23개 중앙부처와 경기도, 인천시, 대구시 등 3개 지자체 총26명의 홍보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홍보기획과정 현장프로그램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홍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학습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홍보활동 방안'이란 주제로 26명의 공무원이 4개 분임으로 나눠 각각의 홍보전략을 발표하며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는 조정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을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방안, 단계별 홍보전략 수립,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등 타겟별 홍보 전략 마련 등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방안들이 제시됐다.

조왕주 조직위 홍보부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홍보담당자가 탄금호 조정경기장에 모인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면서 "오늘 발표된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전국의 홍보담당 공무원들이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 모여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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