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실버학교' 복지부 장관상
'행복한 실버학교' 복지부 장관상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05.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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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복지관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운영하는 '행복한 실버학교(옛 노인죽음준비학교)'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노인복지관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정서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장묘, 재산법률, 건강, 체험학습, 자서전 등 다양한 수업을 하나의 과정으로 묶어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필수 노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 운영하는 3990개의 프로그램 가운데 6개 사업만이 선정돼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김웅 관장은 "지난해 도지사 표창과 이번 장관 표창 수상으로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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