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 오는 14일부터
충주박물관(관장 김상하)은 찬란했던 중원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제2기 전통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40명으로 중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전화(850-3927)로 선착순 접수한다.
제2기 문화학교는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로 운영되며 수료증도 발급해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재 지킴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문화학교는 2회의 실내강의와 6회에 걸친 유적답사로 진행된다.
실내강의에서는 중원지역의 건축과 고분, 불교미술 등 전문 강의 등이 진행되며 유적답사로는 수안보 지역을 비롯해 괴산, 영주, 청주, 여주 등 인근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와 전시관 등을 방문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