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민관협력의 새 패러다임 구축에 발벗고 나선다.

행복청은 9일 삼성전기(주) 대전사업장과 교류협약을 위한 MOU(양해각서)체결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민관협력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식은 세종시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숙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행복청과 삼성전기는 그동안 수차례의 실무협의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등 3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선정했으며 구체적인 사업으로 금강 정화활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육성및등 산학협력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