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2.05.0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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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박완주 의원
천안시가 7일 19대 총선 천안 갑·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박완주 당선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산하 실·국장, 사업소장 등 간부 10여명이 참석, 국회의원 당선자들과의 상견례에 이어 시정 현안 보고, 협력 방안 논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두 당선자들에게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건설 청수지구 신규역사 신설 국도1호선 확장 목천 TG앞 입체교차로 건설 제5산단 진입도로 개설 제2경부고속도로 천안~세종 구간 조기착공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국정 반영 및 국비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올해와 내년 사이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 농기계자재박람회, 웰빙식품엑스포 등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

두 당선자들은 시정 현안 보고를 받은 후 성시장에게 "모든 시정현안이 지역구를 떠나 천안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천안 시민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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