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2개 광역도로 사업은 조기 완공을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착수하여 '13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에 착공, 2017년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설계는 오송~청주공항 도로신설 사업에 극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행복도시~조치원간 도로확장 사업에 동호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수행한다고 밝혔다.
오송~청주공항 도로 신설사업은 총연장 4.6km, 왕복 4차로로서 총사업비 1328억원(공사비 939억원, 보상비 등 38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청주국제공항 및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충북 중부권 배후도시인 진천, 증평 등 도로이용자의 접근성 향상 등 교통편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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