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가올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코자 한다"며 "76명의 새누리당 초선 당선자의 참신한 뜻과 패기를 당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변화의 물꼬를 트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국무총리실 공보·정책담당관을 거쳐 충남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서해안 유류피해대책특위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충남 보령서천에 출마해 3수 끝에 국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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