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은 지난 3월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TF팀을 구성, FTA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모두 40여 개 업체가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세관은 신청한 40여 개 업체 중 이미 10여 개 업체에 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해 현장 컨설팅을 완료했고, 나머지 업체에 대한 컨설팅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 140여 개 업체 100여 개 업체에 대한 FTA활용 컨설팅을 설명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FTA 대응능력이 취약한 업체에 원산지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요령, 원산지검증과 자료 보관의무,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관세청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한 원산지관리 전산프로그램인 FTA-PASS 이용방법 등 FTA 활용 전반을 컨설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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