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농업발전 위해 헌신"
"농업인 농업발전 위해 헌신"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2.05.02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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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언제나 농업인의 앞에 서서 농업 발전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을 몸 바쳐 헌신하겠습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양진성씨(57·사진)가 지난 1일 소장으로 취임했다.

온화한 성격의 양 소장은 1974년 농촌지도직에 입문, 옥천·괴산·보은군농업기술센터를 거치며,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시민이 동경하는 맑고 푸른 아름다운 농촌 건설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는 "근무하고 싶은 농업기술센터, 찾고 싶은 보은군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매진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특히"기상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개발은 물론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환경 친화적 미생물 배양 지원으로 친환경 고품질 과실 생산과 축산 경쟁력 향상을 꾀하면서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대추, 쌀, 고구마, 배 등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영환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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