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육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4.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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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254개 부대 참여
육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군의 전력을 보호하고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육군의 전부대가 참여하는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로 8번째 맞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정부, 지자체 및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정부(소방방재청)통제훈련인 민·관·군 통합훈련은 전국 87개 지역에서 풍수해 대응훈련과 지진(해일) 대피훈련, 국제행사 및 인적재난 대응훈련 등으로 구분해 시행하며 군이 훈련을 지원한다.

또 육군 예하의 254개 부대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상정해 실제훈련(FTX)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전 장병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훈련을 진행하며, 군의관과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간부가 주축이 되어 전원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위기조치 능력을 숙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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