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의 꿈, 상상의 나래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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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4.26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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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형항공기 대전·충남동부 예선대회
계룡 별 축제와 연계…에어쇼 등 행사 다채

28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우주행사인 제34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

enge 2012의 대전·충남 동부지역 예선대회와 계룡 별 축제의 화려한 막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전·충남 동부지역 예선 주관부대의 조직개편으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기상단 주관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최되며 계룡 별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열리는 대전·충남 동부 예선대회는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물로켓의 3개 부문에 걸쳐 초등1부(1~4학년), 초등2부(5, 6학년), 중등부, 고등부의 4개부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다음달 19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블랙이글스 공개 에어쇼와 기상캐스터 체험, 일기도 그리기 실습, 천문기상사진전 등 각종 기상관련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군기상단 단장(대령 김종석)은 "기상단 주관의 첫 대회인 만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공정한 심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들은 하늘에 대한 도전정신을 품고 관람객들은 공군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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