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집배원, 교통불편 감시한다
우편집배원, 교통불편 감시한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4.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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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30명 서포터즈 위촉
충주경찰서(서장 최길훈)는 21일 국민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충주우체국 우편집배원을 교통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서포터즈 위촉식에는 강청수 경비교통과장 등 교통경찰, 충주우체국 소속 우편집배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불편한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교통현장의 모니터 요원으로 활용하고 국민중심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또 이륜차 사고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은 물론 교통법규위반 차량 신고요원으로 활동해 앞으로 사고예방 및 교통법규위반 차량의 감소가 기대된다.

특히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심과 농촌지역 곳곳을 이동하며 범죄 예방은 물론 학교폭력, 불법 사금융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게 된다.

강청수 경비교통과장은 "우편 업무중 중앙선으로 인해 불편한 지역의 시설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국민중심의 교통행정을 펼치고 불법 사금융, 전화사기 등 홍보대사의 역할은 물론 이러한 위법행위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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