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전거 타고 남한강변 달려볼까
22일 자전거 타고 남한강변 달려볼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4.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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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전거의 날' 행사
'자전거의 날' 이자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자전거타기 붐 조성과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해 충주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충주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부터 세계무술공원에서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충북도, 충주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택견 시연,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통 기념행사에 이어 세계무술공원에서 조정지댐 간 왕복 30km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퍼레이드 행사가 계획돼 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불우이웃 등을 위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준비한 65대의 자전거 기증식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행사에 앞서 충주체육관 광장에서는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자전거타기 행사도 열린다.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체육관에서 세계무술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게 되며 무술공원 도착 후 자전거길 개통행사에 합류하게 된다.

충주시가 '자전거의 날' 이자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자전거타기 붐 조성과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한 자전거 길 개통행사를 앞두고 주행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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