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8억3000만원 지원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에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등 18개 대학이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을 신청한 전국 143개 대학 가운데 지원 대학 97개교를 선정·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충북대(29억원) 한국교통대(24억200만원) 청주교대(1억5000만원) 한국교원대(7억4900만원) 꽃동네대(6억3700만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11억5000만원) 등 6개교가 선정됐다.
충남·대전권은 공주대(37억7400만원) 충남대(40억2600만원) 한밭대(23억7600만원) 공주교대(3억3800만원) 순천향대(32억2100만원) 호서대(26억5200만원) 건양대(23억1100만원) 우송대(22억3400만원) 한서대(13억100만원) 을지대(22억300만원) 금강대(5억7400만원) 한국기술교육대(18억200만원) 등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여건과성과가 우수하다고 평가 받은 97개 대학은 1개교당 평균 약 18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학은 대학의 교육성과와교육여건을 나타내는 핵심지표를 적용한 평가를 통해 획득 점수가 높은 순서에 따라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사업계획서와국고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대학의 자체 발전전략에 따라 각 대학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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