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도내 유일 선정 눈길
충북도립대 도내 유일 선정 눈길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2.04.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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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012년도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
충북도립대학(총장 연영석)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지원 사업인 '2012년도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립대학은 올해 중기청으로부터 학생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사업 지원비 6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충북도립대학은 중기청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창업교육지원을 위한 이 사업에서 충북도내 전문대학으로써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기청에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50개 대학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립대학은 창업지원단(단장, 이동철 교수)을 구성하여 창업전담인력을 통한 '창업 강좌' 및'창업동아리 발굴·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역량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창업 강좌의 경우 학점 인정이 가능한 강좌를 개설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충북도립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의 창업현장을 체험하고 창업전문인력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더욱 내실 있고 견고한 사업 진행이 기대된다.

충북도립대 연영석 총장은 "청년실업문제를 줄이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청년창'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학생들에게 창업의 가능성과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창업을 통한 취업지원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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