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약물로 증상완화 가능
'기면증' 약물로 증상완화 가능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4.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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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캠페인 전개 … 전문가 상담 중요성 강조
JW중외제약은 서울 명동에서 대한수면학회와 공동으로 '기면증도 병!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낮에도 이유 없이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의 위험성과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졸음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통해 기면증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한수면학회 홍승봉 교수와 대한수면의학회 신홍범 교수가 직접 참석했으며 시민들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흔히 기면증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드는 수면질환이다.

신홍범 교수는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졸음이 쏟아질 경우 기면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기면증은 약물로 인한 증상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후 반드시 치료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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