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캠페인 전개 … 전문가 상담 중요성 강조
낮에도 이유 없이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의 위험성과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졸음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통해 기면증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한수면학회 홍승봉 교수와 대한수면의학회 신홍범 교수가 직접 참석했으며 시민들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흔히 기면증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드는 수면질환이다.
신홍범 교수는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졸음이 쏟아질 경우 기면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기면증은 약물로 인한 증상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후 반드시 치료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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