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창업자 워즈니악 대전 온다
애플 창업자 워즈니악 대전 온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4.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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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부터 3일간 대형국제행사 3건 열려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등 세계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경영자들이 오는 5월 대전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9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2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형국제행사 3건이 동시에 열린다.

22일부터 24일엔 제9회 WTA대전하이테크 페어가 '국경을 초월한 혁신, 첨단기술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WTA 회원도시간 첨단과학기술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매년 대전에서 열리는 과학기술 박람회다.

또 시가 지난해 유치한 제8차 INSME 연차총회가 22일부터 사흘간 열리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주최하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는 23일부터 이틀간 '혁신으로 지속성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들 3개 국제행사에는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공동창업자를 비롯해 파올로 안셀무(Paolo Anselmo) INSME회장, 연구기관 및 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산·학·연·관 혁신역량 강화와 신사업 발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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