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교육
영동군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교육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2.04.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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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취업기반이 부족한 농촌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 인센티브 지원금 8000만원을 투입해 화훼장식기능사 취득반(20명), 바리스타자격증 취득반(20명), 인터넷쇼핑몰 구축반(20명) 등 모델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운영하는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4개월 과정의 교육을 실시해 화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오는 5월부터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2개월)과 인터넷 쇼핑물 구축반(4개월) 과정을 운영해 농촌여성들의 능력 개발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농촌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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