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자연과 상생발전 나섰다
현대제철 자연과 상생발전 나섰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2.04.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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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하천 당진천 가꾸기 일환 유채꽃·금계국 파종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현대그린파워가 1사 1하천 가꾸기 차원으로 '당진천 가꾸기'에 나섰다.

5일 당진천에서 이철환 당진시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등 시청과 기업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해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유철 사장은 "많은 분야에서 상생과 화합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자연과의 상생, 공존"이라며 "식목일 나무심기도 필요하지만 앞으로 더 잘 가꾸고 보존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환 시장은 "당진이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과 함께 성장 발전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앞장섬으로써 당진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당진천 가꾸기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기업들이 묘목과 꽃씨를 출연해 추진됐으며, 임직원들은 당진1교에서 대덕교에 이르는 구간에 연산홍 2000그루, 유채꽃 1만1900㎡, 금계국 77㎡를 파종했다. 또 식목행사 이후에는 2.5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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