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작가 작품 담은 '푸른솔 문학' 3월호 출간
충북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학지 '푸른솔 문학'이 3월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에는 권두수필로 김학래 수필가의 '새해 덕담'을 게재해 희망으로 맞이하는 한 해를 잔잔하게 들려준다.
특집으로 제9회 홍은문학상 수상자인 조순희 수필가의 '만남'과 '새벽시장'을 실었으며, 2011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인 홍재석 수필가의 '상원 날 액막이 놀이'와 '기적소리와 그 여인'을 수록했다.
또 봄의 계절을 담은 글로 '봄이 오는 소리'와 '아름다운 삶이여', '기다임의 추억', '대청댐 사람들'코너에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수필가들의 작품을 실었다.
이외에도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두희, 이광우, 최종희씨의 작품과 당선소감, 심사평 등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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