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회복지관-이마트 희망나눔 바자회 운영
이마트 충주점이 오는 1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릴레이 희망나눔 바자회로 마련된 쌀을 충주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도)과 이마트 충주점(지점장 박태현)은 4일 연수동 장터에서 이마트 주부봉사단 및 이마트, 복지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 릴레이 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릴레이 희망나눔 바자회는 이마트가 자치단체와 연계해 141개 전 점포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바자회로 연 4회 64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마트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의류 및 신발 등 상품을 엄선해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했으며 매장 가격보다 최대 80% 이상 저렴하게 판매했고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오는 1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액 충주시 저소득 가정에게 쌀로 전달하게 된다.
이마트 박태현 충주점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기부금을 마련 할 수 있는 전국적인 규모의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해 매우 뜻깊다"며 "이곳 충주에서도 릴레이 희망나눔 바자회 진행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인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대기업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진행하는 기획 행사들을 많이 마련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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