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클래식 선율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클래식 선율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4.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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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청원·음성 등 5개 지역 어린이 위한 음악회
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종진)이 4월 한 달간 청원, 음성, 단양, 진천, 괴산군 등의 문화소외지를 찾아가는 음악회를 5회 선보인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피터와 늑대'를 주요 레퍼토리로 연주한다.

음악회 중간에는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메들리와 애니메이션 주제곡 '뽀로로'등을 연주하여, 박수치며, 같이 노래 부르는 시간으로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또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예절을 설명하고, 교향악단의 여러 가지 악기의 특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준비해 어린이 관객들의 악기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5일 음성군 소재의 삼성초등학교, 6일 단양군 대강초등학교, 25일 진천군 상산초등학교, 27일은 괴산군의 송면초등학교를 찾아가서 각각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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