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늘푸른대학 개강
충주 늘푸른대학 개강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4.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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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3개월간 운영
충주지역의 65세 이상 할머니들에게 사회교육과 생활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늘푸른대학이 4일 개강했다.

충주어머니회(회장 남기순)는 이날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의 여성노인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상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종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늘푸른대학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삶을 가꾸며 즐겁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늘푸른대학은 충주지역에 사는 6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지역자활센터(옛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양교육, 건강관리법 강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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