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반 구성 … 1502억 목표
천안시가 올해 국비확보를 위해 천안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주요 국비확보 사업은 40개로 총 사업비는 1502억원이다.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5개반 23명으로 특별대책반 구성하고, 예산 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수립 시기에 맞춘 세부 국비확보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시 각 부서 별로 대상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국장ㆍ소장 책임 하에 확보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설치한 천안시 서울사무소가 중앙부처 간 정보교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성무용 시장은 3일 시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문화관광체육부를 방문해 관련 공무원들과 면담을 갖고 각종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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