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조리사대회 손님맞이 OK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손님맞이 OK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4.03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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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입국부터 숙박까지
'One-stop 서비스' 제공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시장)는 5월 1~12일까지 개최되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우선 외국인 참가자 1200여명의 숙박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리베라 호텔 등 14개 호텔 804객실을 확보했으며, 청주 등 인근지역 호텔과 대전시인재개발원 연수시설의 300객실을 예비 객실로 활용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해피콜(Happy Call) 센터를 운영해 언어소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요리경연 및 총회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설치, 대전까지 수송버스를 운행하는 등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했다.

행사장과 호텔 간의 셔틀버스를 마련해 이동의 불편함을 없애고, 출국 때에도 인천공항까지 안내하는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 등 시내 주요 지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사장 주변 인근 주차장 7개소 4700여면을 확보했다.

조직위는 외국어 가능자 등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행사장내에 진료소 설치 및 구급차를 상주시킬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2만포기의 꽃을 심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외국인 및 관광객이 이용하는 호텔 및 인근 음식점에 대해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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