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 충청권 9개大 선정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 충청권 9개大 선정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2.04.03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충청권에서는 한국교통대 등 9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달 1차 권역별 평가와 2차 전국권 통합평가를 거쳐 총 86개 신청대학 가운데 65개 대학을 선정·발표했다.

충청권에서는 한밭대학교 한국교통대(충주대) 건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천안) 선운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9개교다.

교과부는 이번에 선정된 65개 공학교육 혁신센터가 공과대학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공학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장 10년간 해마다 2억원내외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총 사업기간 10년을 3기(3+3+4년)로 구분, 중간평가를 통해 하위권은 탈락시키게 된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 격차에 따른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