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협력업체 선정… 10월말까지 30억 상당 납품
지난해 102명의 회원이 창립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수)이 지난달 29일 E-마트와 단독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논산수박연구회 회원 농가들은 수박 출하가 시작되는 이달말부터 10월말까지 30여억원 상당의 논산수박이 E-마트로 직접 납품될 예정이다.
유재수 대표는"그동안 타유통업체를 거쳐 명품 '예스민' 논산수박을 출하해 왔지만 조합법인 설립이후 직거래를 위해 조합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논산수박연구회는 13여년에 걸친 재배 경력과 공동 비파괴 당도 선별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해 꼭 다시 찾고 싶은 '논산수박' 출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시는 친환경농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행정력을 집중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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