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 선 영동에 후보들 총출동
5일장 선 영동에 후보들 총출동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3.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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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5일장이 선 영동군에는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출마자들이 대거 몰려 거리유세에 총력.

이날 아침 일찍 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가진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영동전통시장을 돌며 공약을 소개하고 "영동 경제를 살릴수 있는 박덕흠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는 "참신한 인물을 국회로 보내 지역발전에 앞장설 일꾼으로 부려달라"며 한표를 부탁. 무소속 심규철 후보는 연단에서 무릎을 끓고 "새누리당이 버린 심규철을 영동이 거둬 다시한번 지역을 몸 바칠 기회를 달라"며 눈물로 호소. 무소속 조위필 후보는 선거운동원 없이 부인과 아들 등 가족과 함께 읍내를 돌며 "FTA지원법을 대폭 개정해 소농들도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고 역설했고, 박근령 후보도 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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