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내일 개강
충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내일 개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3.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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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곳서 청소년 대상 운영… 청주시평생교육원 주말문화프로그램도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되면서 도내 곳곳에서 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청주시평생교육원은 주말 토요문화 프로그램 조성으로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사업을 전개한다.

◇ 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충북센터)는 도내 13개 기관 및 시설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체험하도록 제공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공모형으로 진행된 차오름 프로그램과 충북센터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아우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오름 프로그램은 도내 8개 기관, 아우름 프로그램은 도내 5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이들 각 기관은 기관의 특성과 지역적 환경 등을 고려해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31일 동시에 개강한다.

(사)예술나눔은 차오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 연극 체험놀이'를 청주 상당구 북문로의 예술나눔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충청북도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와 가족 1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충북센터(www.cbarte.or.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school)에서 관련정보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할 수 있다.(043-229-8795)

◇ 청주시평생교육원·청주예총 상호간 업무협약(MOU)체결

주말 토요문화 프로그램 조성으로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청주평생교육원과 청주예총은 27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공동체 화합을 도모 할 수 있는 주말문화 프로그램 교육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2년 주말토요 문화학교운영 사업으로 미술체험 실습교육과 함께 '친환경 조형아트 - 생활 속의 발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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