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김창수 진천경찰서장
학교폭력 예방·노인교통사고 예방 등 성과김창수 진천경찰서장(사진)이 30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 서장은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지역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민생침해 사범 검거,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해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강도, 강간 등 4대 범죄 발생을 55.7%나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법규위반 단속 등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해 주민 안전보호에 힘써 왔다. 특히 25개 초·중·고교에 3단계로 담당직원 멘토를 지정한 뒤 294개 학급 713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초동대처로 살인과 절도, 투견도박범 등을 신속히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서장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지난 100일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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