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과 (사)한국해양구조단 충북북부지역대(대장 장삼현)은 28일 K-water 충주권관리단에서 충주댐 저수지 안전관리 및 수질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최대의 댐으로서 홍수조절과 용수공급, 그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K-water 충주댐과 수상안전·재난사고에 대한 구조·구난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수중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사)한국해양구조단 충북북부지역대와 전략적이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뜻있는 협약식이었다.

앞으로 충주댐 및 조정지댐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 및 재난사고 발생시에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각종 수질사고 발생시에도 신속한 대응 및 사고 피해 최소화로 충주시민의 안전은 물론 2000만 수도권 상수원을 맑고 깨끗하게 지켜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