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지소장 박준서)는 28일 충주지소 강당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프렌즈' 회원 13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특별범죄예방위원들은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음악치료사,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을 가진 자들로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결연지도, 다양한 집단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범죄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박준서 지소장은 "최근 범죄 양상이 날로 흉포화 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 상호 협력해 보호관찰대상자 선도 및 재범 억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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