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격증 양성과정 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키 위해 전문 노인상담사 자격증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구는 고령화 사회의 우울증·치매·고독을 체계적으로 상담 치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노인상담 자원 봉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042-524-6937)로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노인발달 상담, 상담이론과 실제, 정신건강, 심리검사 등 10개 과목으로 이뤄지며, 교육 수료 후에는 1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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