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충남테니스협회장
구자홍 충남테니스협회 제9대 협회장(52·사진)은 25일 취임식을 갖고 "봉사하는 자세로 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취임한 구 회장은 "그동안 테니스를 통해 정신과 육체적 건강은 모든 일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부족하지만 충남 동호인들을 위한 봉사와 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충남 보령이 고향으로 그동안 보령시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대천신협 감사로 재임 중이다.
한편, 충남도테니스협회는 이날 보령시 종합운동장에서 임원과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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