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6961명 일자리 만든다
아산시 6961명 일자리 만든다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2.03.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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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80억3900만원 투입… 알선 시스템 등 강화
아산시가 올해 취약계층과 청년계층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분야 일자리 2000명과 구인구직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를 통해 민간분야 4961명 등 총 6961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80억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공시제 목표 초과 달성을 올해 시정의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3억3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구인과 구직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상담 및 알선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 지원을 위해 8000만원을 들여 외국인노동자 고용주 대상 교육, 각종 노동상담 서비스, 다국어 생활정보지 제작을 지원한다.

또 지역내 4개 대학을 통한 지역의 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 구성과 아산지역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고교 경쟁력을 강화하는 'Hi-School 아산'사업에 2억 3400만원을 지원해 지역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 구성, 우수인재의 명단 확보 및 인재풀 구축을 위한 아산지역 고교 출신자 DB 구축,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정보지 발간 등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적 기업 발굴과 마을기업 육성, 여성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4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고학력자 중심의 행정정보화 사업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사업비의 30% 이상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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