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장학회는 이날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과 연계해 중학교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24명에게 각 30만원씩 720만원을 지급했다.
또 관내 인문계 고교 입학성적 우수학생 48명에겐 1억2500만원, 대학입학 장학생 6명에겐 1700만원을 입학성적 순으로 250여만~500만원을 차등 지원했다.
홍성열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관내 형석고교가 지난해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학력향상 100대 우수고에 선정됐다"며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도 국가와 증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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