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대비와 지역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 분위기 정착을 위해 11개 읍·면별 자치봉사회를 구성, 운영한다.
군은 5월21일까지 읍·면별 구성을 완료하고 같은 달 말에 자치봉사회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 봉사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1사 1 읍·면 봉사회 간 결연사업도 펼쳐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확산시키고 세계유기농엑스포에 대비해 통역자원봉사, 엑스포 행사 자원봉사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제덕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읍·면 자치봉사회 구성은 개별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지역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한다는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