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서 도우미 파견 등 8개 부문 추진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2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의 직무의식 고취와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올 12월까지 진행될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도우미 파견, 사서도우미 파견, 급·간식도우미 파견 사업 등 8개 사업이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주 3~4회, 1일 2~3시간 근로 활동을 통해 2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필용 군수는 "사람이 일하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며"일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8억5530만원의 예산으로, 541명의 노인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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