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3억6000만원 투입 … 소공원 등 설치
괴산군이 농촌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 향상,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사업비 23억6000여만원을 투입, 농촌생활 환경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추진중인 연풍면과 사리면에 각각 1억1800만원을 추가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청안면엔 21억2400만원을 들여 농촌환경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연풍면은 올해 13개지구에 농로 확·포장, 세천정비, 마을안길정비 등 사업을 완료하고 사리면은 11개지구 농로 확·포장, 소교량, 소공원 설치, 세천 정비, 재해위험시설 등을 정비한다.
사리면은 마을광장 덧씌우기, 배수로정비, 소교량설치 1곳 등을 추진한다.
이어 청안면은 올해 마을안길정비와 농로포장, 세천정비, 소교량 설치 5곳을 모두 정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들 지역에 추진중인 농촌생활 환경 정비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면 재해 예방 등 주민 삶의 질과 정주의욕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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