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젊은 엄마의 행복을 위한 정당을 기치로 내건 대국민중심당 충북도당이 19일 청주시 봉명동에서 도당 창당대회를 개최.

이날 창당대회에서 이선우 교수(46·청주대 겸임교수)가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박은준 창당준비위원장이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이선우 도당위원장(46·청주대 겸임교수)은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젊은 엄마와 아이들에게 기쁨과 꿈을 주며 청년들이 이 사회의 주역으로 마음껏 나라와 민족과 지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참된 자유민주 복지국가의 기틀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

구천서 당 대표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가자! 대국민 중심당'을 충북을 대표하고, 시장경제와 민주체제를 기본으로하는 참 보수를 실현하는 정당으로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충북 출신 대통령 후보가 꼭 필요하다"며 "여건이 마련되면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