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署, 운전면허교실 운영 큰 호응
14일 음성경찰서는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26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이론 교육 및 운전면허 취득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성경찰서 정보보안과 박대환 경사와 김은희 경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 운전면허문화 습득과 이해를 도왔다.
김학관 음성경찰서장은 "다문화 가정의 운전면허교실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외국인 무면허 운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관련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운전면허교실은 14일부터 매주 1회 2시간씩 8주 코스로 2개 반을 편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이론교육 위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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