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노조원·윤도현 뭉쳤다
파업 노조원·윤도현 뭉쳤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3.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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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대기 기자 등 뮤직비디오 제작
파업 중인 KBS, MBC, YTN 노조원들이 밴드 'YB'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언론인판 '위 아 더 월드'다.

뮤직비디오에는 KBS 박대기(35) 기자, 최원정(37) 아나운서, '개그콘서트' 서수민(40) PD, MBC '무한도전' 김태호(37) PD, '나는 가수다' 신정수(42) PD, 문지애(29) 아나운서, YTN 해직기자 노종면씨(45) 등 40여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3일 서울 청담동 스튜디오에 모여 YB의 노래 '흰수염 고래'를 합창했다.

윤도현이 음악감독(40)을 맡아 음원 녹음을 지휘했고, YB 멤버들도 동참했다. 음원 녹음현장은 뮤직비디오로 기록돼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리는 '방송3사 공동파업 콘서트'에서 상영된다. 이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3사 공동파업 콘서트'에는 MC 김제동(38), '나꼼수', 가수 이적(38), 이승환(47), 이은미(46), 힙합그룹 '드렁큰타이거', 그룹 'DJ DOC', YB 등 파업을 지지하는 연예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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