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찬 사장 연임 반발
연합뉴스 노동조합은 7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해 찬성률 84%(투표율 93.45%)로 파업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5일 오전 6시부터 파업한다. 1989년 편집국장 복수추천제를 이유로 파업한 이래 23년 만이다.
앞서 연합뉴스 노조는 박정찬(58) 사장의 연임이 확실시되자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며 반발했다. 사측은 노조의 행동을 불법으로 규정,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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