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사업은 천안시가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전국 1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에 응모해 두 지역이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시행하게 됐다.
시범사업은 총 37개 지자체가 응모해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천안시를 포함한 6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범사업은 올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실시설계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2015년까지 188억원 투입해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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