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용 "의사 출신 국회의원 필요"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이 새누리당 중부4군 김영호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서 오는 17일 실시하는 경선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개인 자격으로 참석했다는 정 회장은 12일 오후 2시 김영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사모 충북회장 등 중부4군 박사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고 김영호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
정 회장은 "김영호 후보는 어려울 때도 박근혜 대표와 함께 했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도 박사모와 함께 한 의리있는 사람"이라며 "누가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인가를 판단해야 한다"고 피력.
또 "오송 암센터 분원유치가 무산된 것이 충북출신 국회의원 가운데 보건복지부 소속이 한사람도 없기 때문"이라며 "의사출신 국회의원이 충북지역에도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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