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 전문가 양성한다
국제통상 전문가 양성한다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2.03.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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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고학력 여성·미취업 청년실업자 대상
청원군이 고학력 여성 및 미취업 청년실업자를 국제통상전문가로 양성한다.

군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와 함께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통상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훈련을 12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고학력 여성 및 미취업 청년실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군은 9800만원을 들여 충북새일본부와 함께 '국제통상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CITF 실무교육(국제공인 무역전문가)과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직업소양 등으로 무역업체 및 전문 교수진의 현장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총 180시간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제거래와 관련된 수출입 업무, 기업 해외영업팀 수출입 업무, 수출계약 및 해외마케팅, 금융기관 기업금융, 기업 마케팅자료 번역 등 국제무역거래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군은 이들 교육생들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일촌기업 인사담당자 교류회와 간담회, 보수 역량 강화, 박람회 등 다채로운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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