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체험관광객 유치 심혈
가족단위 체험관광객 유치 심혈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3.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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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풍경길 등 인프라 정비 강조
이종배 충주시장(사진)이 충주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인프라 정비를 통한 가족단위 체험관광객 유치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12일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여가시간 확대 등으로 트레킹, 자전거 여행, 캠핑 등 가족단위 각종 문화 및 체험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조성이 완료된 4대강 자전거 길과 조성 및 추진 중에 있는 풍경길 등 관광자원 홍보와 부족한 점에 대한 보완을 지시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오토캠핑장,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하는 문성자연휴양림 내 숲 관광 메가시티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각종 축제의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등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관련해 이 시장은 산불발생 위험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홍보, 입산통제, 소각행위 금지, 취약지 순찰 강화 등 당초 계획한 예방대책의 철저한 이행으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대한체육회의 2017년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을 위한 일정 공고를 앞두고 2017년 대회는 2016년 대회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각종 정보와 동향 파악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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