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위안부할머니 조문
이 지사는 유족에게 "망극지통(罔極之痛)의 아픔에 무어라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우리 역사를 잃는 것과 같은 슬픔에 도민들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인이 향년 90세로 별세함에 따라 보은군에 거주하는 이옥선 옹이 전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60여명 중 도내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남게 됐다.
한편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관련법에 따라 생활안정자금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가 매월 지급됐다. 윤금례 옹의 유가족은 1남2녀이고, 장지는 청원군 가덕면 천주교 요셉공원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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